브랜코스에 연락을 할까 말까 고민 중이거나 미팅을 앞두고 있다면 아래 내용을 먼저 확인해주세요. 고객사나 지인과의 대면 자리에서 실제 '자주 듣는 질문'을 정리해봤습니다. 글로 정리하는 만큼 정성껏, 꼼꼼히 답변드릴게요. 추가 질문은 서식 을 이용해주세요.
Q1. 거기 '브랜스코'죠?
A1. 아니에요. '브.랜.코.스.'입니다. 간혹 '브랜드코스'라고 부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처음에는 '이름을 바꿔야 하나' 고민도 했어요. 그러면서 지금까지 이렇게 지내고 있는데.. 소통만 된다면이야 뭐라 불리든 사실 상관없지 않을까요.
다만 이 얘기는 해드리고 싶어요. 브랜코스는 목적에 따라 정해진 길을 뜻하는 코스(Course)와 브랜드(Brand)가 합쳐진 합성어로 '브랜드로 가는 길'이라는 나름 깊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 광고 대행이 아니라 고객사 비즈니스에 전방위적 영향을 끼치는 '브랜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죠.
Q2. '브랜드 마케팅'이 뭐예요?
A2. 우리는 고객사의 마케팅 문제와 고민을 브랜드 관점에서 풀고 해결합니다. 단어가 거창해 보여서 그렇지 결국 지향점(결과)은 여타 마케팅과 다르지 않습니다. 단, 과정은 조금 다를 수 있어요. 기성 마케팅은 시장과 경쟁사에 집중하고 그 속에서 정답을 찾곤 하는데, 브랜드 마케팅은 소비자(고객)와 자사(브랜드) 중심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결국 시작과 과정의 차이인데.. 이걸 풀어서 이야기하기에는 좀 길어요. 기회가 되면 만남 자리에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Q3.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나요?
A3. 크게 4가지로 구분됩니다. 브랜드 중심을 잡고 시각적 표현을 정립하는 '브랜드 디자인'(Brand design), 소비자와 브랜드의 영속적 관계를 구축하는 '콘텐츠 마케팅'(Owned media), 그리고 다양한 광고/마케팅 채널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는 '디지털 광고대행'(Paid media)이 브랜코스 마케팅 풀서비스의 핵심 축을 이룹니다.
마지막으로 '통합 마케팅 기획/운영'은 이 세가지 서비스를 융합한 토탈 마케팅 솔루션인데요. 고객사 브랜드의 마케팅 A to Z를 관제하면서 광고/마케팅의 효율적 운영과 시장 내 브랜드의 파워와 영향력을 동시에 키우는 브랜코스의 대표 솔루션입니다.
Q4. 비용은 얼마나 해요?
A4. 이 질문이 제일 난감합니다. 흔히 광고대행 시장에서는 '단가'라는 게 어느 정도 정해져 있잖아요. 홈페이지나 블로그 하나에 얼마, 영상 하나에 얼마, SNS 마케팅에 이런걸 하나로 묶은 패키지 상품을 구성해서 '얼마'에 판매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반대로 고객사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목적을 달성하고 싶은지를 반문합니다. 마케팅 전략은 정말 경우에 따라 접근방식이 모두 다르고 비용이 기성화될 수 없는 영역입니다.(case by case) 저희도 속 시원하게 '얼맙니다'라고 말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우선 대면 미팅을 통해 고객사의 이야기를 듣죠. 그리고 고객사에 올바른 방향&방식을 제안하고 예산 범위를 설정, 단계적으로 어떤 목표를 달성해가야 하는지 제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화로 단칼에 제안서랑 견적을 보내달라는 분들도 간혹, 아주 가-안혹 계십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회사소개서와 서비스소개서를 대체해 보내드려요. 견적은 드릴 수가 없습니다. 아직 무얼 어떻게, 얼마나 해야 할 지 정해진 게 1도 없으니까요.
Q5. 그럼 제안서는 언제쯤 받아 볼 수 있죠? (비용 포함)
A5. 보통 7일~10일 정도 소요됩니다. 일반적 수순을 안내해드릴게요. 먼저 상담 서식이나 연락을 주시면 간단한 상담 후 대면 미팅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고객사의 상황&환경에 맞춰 기본적 흐름을 제시해드립니다. 대부분 대면 미팅 자리에서 언제 제안(견적 포함)을 드릴지까지 결정합니다. 그리고 분석을 위한 여러 정보(데이터)를 요청하죠. 제공해주는 정보(데이터)의 양이 많으면 많을 수록 제안의 완성도와 프로젝트의 성공률은 높아집니다.
Q6. 브랜드.. 중요한건 아는데, 일단 매출이 우선이에요.
A6. 그럼 먼저 매출을 늘려야죠. 비즈니스의 목적은 결국 이윤창출이잖아요. 이윤창출은 사업이 영속된다는 전제 하에 실현 가능합니다. 매출이 급하면 당연히 매출을 늘리는데 집중해 그에 걸맞는 마케팅 솔루션을 제안드립니다.
'브랜드 마케팅'이라 해서 단조롭게 브랜드를 키우는 일에만 매진하는 건 아니라는 걸 얘기드리고 싶어요. 모든 결정에는 우선순위가 있는 법. 매출을 늘리는 것도,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 풀을 키워가는 것도 모두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요소들은 결국 '비즈니스의 성장, 성공'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있죠.
Q7. 한 달도 진행 가능한가요?
A7. 불가능하진 않은데요. 가급적이면 연간 단위 계약을 권장하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최소 3개월, 평균 6개월 단위 계약으로 진행됩니다. 우리는 나무보다 숲을 보는 고객사와 함께하길 원합니다. 그래야 성과도 잘 나오고 롱런하는 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당연히 사람 대 사람, 좋은 관계로 이어지죠.
Q8. 브랜드 디자인이나 홈페이지만 만들고 싶은데도요?
A8. 단일 과업의 경우는 특성상 당연히 한, 두 달입니다. 헌데 경험상 단일 과업인 경우에도 '통합 마케팅 운영'이나 '콘텐츠 마케팅', '광고대행'으로 이어지고 확장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라 단일 과업만 진행한 경험은 많지 않습니다.
Q9. 보고는 어떻게 해주시나요?
A9. 정기 보고는 월 1회 진행됩니다. 당연히 보고서가 포함되고요. 활동 데이터에 정성 분석을 곁들입니다. 거시적 프로세싱에서의 목표 달성률부터 해당 시점에서의 중점 요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구체적으로 보고합니다. 협의에 따라 일간, 주간 단위 보고도 진행합니다.(간이) 이 역시 마찬가지로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상호 협의해 진행합니다.
Q10. 작은 프로젝트도 진행하나요?
A10. 아시다시피 마케팅은 고객사의 요청과 요구에 따라 진행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소비자 권장 가격이 붙은 공산품과 다르기에 브랜코스가 잘 할 수 있는, 해낼 수 있는, 성격이 맞는 프로젝트라면 크기에 관계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Q11. 경쟁 입찰에도 참여하나요?
A12. 당연하죠. RFP를 메일로 보내주세요. 참여의 기준은 'A10'과 같습니다. 우리가 잘 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다면 참여해 좋은 제안,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by 마케터 박용성
prodoer@brancos.co.kr
브랜드 마케팅 스튜디오, 브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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