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구독자를 모아야 하는 이유
2020. 8. 4. 17:26
방송사는 시청률, 라디오는 청취율을 따집니다. 신문사와 잡지사는 정기 구독자가 몇 명인지를 따지죠. 이렇게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서는 좋은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드라마나 예능, 다큐, 컨셉이 확실한 라디오 DJ를 섭외해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듭니다. 신문사는 남들보다 발 빠르게 세상 곳곳의 사건과 이야기들을 퍼나릅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보고 들으려 몰리니까. 너도 나도 누구나, '미디어'인 시대 비단 대형 미디어에 국한된 얘기는 아닙니다. 개인 미디어 시대라 하죠. 옆집사는 아무개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합니다. 구독자가 벌써 수천명.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다 보니 유튜브 광고 수입을 물론이고, 기업에서 홍보해달라며 협찬을 줄이어 제안합니다. 아무개는 이걸로 먹고 삽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저렴..